여자친구랑 2주년 🎉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다. 바로 여자친구와 2년을 만나 온날이다

지금까지 오면서 참.. 별의 별일도 많았고 싸우기도 했고 서로 보고 싶어서 죽지 못하는 날도 많았다

그만큼 우리는 참 서로를 많이 생각해 주는 거 같다 물론 짜증도 내고 불 같이 싸우기도 하고 그랬지만

 

2주년이라고 해서 거창한 건 안 했다 잠시 바다 보고 온정도 8월에 강릉을 가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 

최근 들어 비만 계속 주룩주룩 왔지만, 오늘은 선선하기도 하고,

그리 덥지도 않았고 해도 쨍쨍 정도는 아니지만 되게 좋았다 ㅎㅎ 

 

우리가 다녀온 여행 이야기를 끄적여 보려고 한다

 

우리의 2주년 케이크

이 케이크가 만원 밖에 안 한다 초코볼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찰떡궁합!

 

그렇게 도착한 대천

사진으로는 많이 흐려 보이지만, 그렇다 해서 너무 흐린 정도는 아니다 

딱 놀기 좋은 정도!! 

 

 

저녁

총합해서 단돈 5만 원도 안된다.

이번엔 "디올뉴코나"란 차를 렌트해서 다녀왔다.

소형 SUV치곤 꽤 잘 나갔고 차도 굉장히 좋았던 거 같다

트렁크 열어서 차박식으로 저녁을 먹게 되었다. 만족 100%

 

개인샷

앞으로도 이쁜 사랑 하자 잘 부탁한다 내 여자

사랑한다!!!! 

 

- 23. 06. 22 만난 지 2년째 첫 기록.